한강 유역의 번영과 화합 기원

태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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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6일 ‘민족의 젖줄’로 불리는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에서 한강 유역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27회 한강 발원제’가 봉행된다고 전했다.

사)한국상록회 태백상록회가 주관하는 한강발원제는 초헌관에 이상호 태백시장, 아헌관에 이진수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장, 종헌관에 김정애 태백상록회 회장이 태백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발원제를 봉행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는 용맞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검룡소 용소에서 떠온 발원수를 제단에 올리는 봉수, 강신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소지례 순으로 진행된다.

봉행이 끝난 후 참례자들은 소지와 건강을 기원하는 봉수 내림과 함께 점심으로 비빔밥과 막걸리 그리고 떡과 제례물을 나누는 음복 나눔이 진행되며, 2부 행사로 시원한 물게임이 진행된다.

한편, 한강 발원제는 1997년부터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봉행되어온 제례 행사로 한강유역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태백시의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간의 마지막날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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