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킴’과 함께하는 컬링 게임, 복날 이벤트, 맥주 부스 등 이벤트 다양

 

강원FC가 다채로운 이벤트로 8월 홈경기 3연전의 막을 올린다.

강원FC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 2023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수원전 홈경기에서 구단 역대 최다 유료 관중(11,084명) 기록을 경신한 강원FC는 8월 홈경기 3연전을 ‘서머 바캉스’로 꾸며 관중을 불러들인다.

특별히 이날 평창올림픽 컬링 메달리스트 강릉시청 소속 ‘팀 킴(임명섭 감독,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초희)’의 시축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린다. 하프타임엔 관중들과 함께 ‘강원FC 서머 컬링’을 진행하며 컬링의 즐거움을 알린다. 컬링 결과에 따라 ⯅브리지스톤 타이어 교환권(4명) ⯅강원한우 선물세트(2명) ⯅스카이베이 1박 2일 2인 숙박권(2명)을 차등 지급한다.

선수단 팬사인회와 뉴랜드올네이처 키커 게임, 위니아딤채·현대자동차 부스, 스퀴즈맥주가 장외행사장에서 홈경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푸드트럭에선 눈꽃스테이크, 닭강정, 커피 등 맛있는 직관 푸드가 함께한다. MD스토어에선 10일 말복을 맞아 말복 이벤트 상품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재출시해 관중을 맞이한다.

이날 삼척시민은 ‘삼척시의 날’ 혜택으로 입장권 50%가 할인(신분증 지참 시)되고, 지역 내 협약 대학교 학생들은 전용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장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경기부터 강원FC는 강릉종합운동장 응원석(N석) 구역에 가변석을 설치해 운영한다. 강릉시에서 홈경기 관람 환경 개선과 현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위한 방안을 마련한 것. 일반석(E석) 구역의 가변석은 9월 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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