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8일(월) 오후 5시까지 사업참가의향서를 시청 관광개발과로 방문 접수

삼척시 제공
삼척시 제공

 

삼척시가 근덕면 동막리, 부남리 일원에 추진하는 ‘에너지 관광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삼척 에너지 관광 복합단지 사업은 삼척원전부지 해제지역 일원 1,720천㎡ 부지에 에너지자립과 탄소 제로 단지를 지향하는 새로운 개념의 대규모 관광·휴양 복합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6년까지 공공과 민자를 포함하여 약 2천여억 원이 직접 투자될 계획이며, 민간사업인 관광 숙박 시설까지 포함하면 약 5천억 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는 개발사업이다.

참여희망 사업자는 오는 8월 28일(월) 오후 5시까지 사업참가의향서를 시청 관광개발과 개발지원팀(본관 3층)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이후 11월 13일(월) 오후 4시까지 사업자 공모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업제안서를 평가하여 우선 대상자를 선정한 후 11월 말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서를 참고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에너지 관광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관광 인프라 기반시설 등을 마련하여 동해안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