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제공
삼척시 제공

 

삼척시는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8월 21일부터 청사에 마련한 을지연습장에서 종합상황실, 통제부, 실시부 등 운영에 들어갔다.

을지연습은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위기관리 연습과 읍면동별로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주민 참여 훈련, 국가 중요시설 방호․테러 대비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이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을지연습을 완벽히 준비하기 위하여 전 직원에 대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8월 16일에는 국지 도발 상황에 따른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시는 8월 21일 직원 비상소집훈련,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 22일에는 국가 중요시설 방호․테러 대비 통합훈련, 8월 23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하고, 일일 연습상황 종합보고와 더불어 삼척시장 주관으로 8월 24일에는 을지연습 최종평가 보고회를 개최하여 유사시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다.

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국민 이해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훈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총괄부서인 재난안전과 소속직원 모두가 제반 준비사항과 이행사항을 실시하는 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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