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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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형일)에서 개최한 어린이 건강 식생활 인형극 공연이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지난 18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37개소, 영·유아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회에 걸쳐 어린이 건강 식생활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떼보대장과 세균맨’ 인형극은 ▲ 올바른 손 씻기 ▲ 편식예방 ▲ 건강한 간식 선택하기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와 친근감을 느끼도록 율동과 노래가 함께 진행됨에따라 올바른 생활 습관,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등 어린이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인형극 공연 전 마술과 벌룬쇼로 관람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고, 인형극 관람 후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외부 포토존을 마련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기관의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잔여좌석에 대한 사전 신청을 받아 자녀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만족도를 높였다.

김형일 센터장은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이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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