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선정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은 산림청에서 주최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명품숲길로 선정된 숲길은 계곡을 따라 놀다가길, 함께하길로 이어진 숲길과 새롭게 조성된 건강하길을 포함한 산수길로 2.6km 구간이다.

경사가 완만하고 물길을 따라 숲길이 형성되어 있어 경관과 예술성이 뛰어나며, 산림복지시설 내 조성되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주요 심사평으로 삼한골은 구릉을 형성한 넓은 지역이 한 곳으로 모이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계곡의 수량이 풍부하고 기암괴석이 절경을 자랑할 뿐 아니라 계곡을 따라 다수의 폭포가 형성되어 있어 경관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국립춘천숲체원 이동수 원장은 “아름다운 명품숲길을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면서 “자연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탐방객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산행문화를 널리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