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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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9일 영월중학교를 시작으로 직장과 일터에서 학생들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2023 자유학기제 일터체험’을 11월 3일까지 운영한다.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되는 자유학기제 일터체험은 영월관내 130여개의 진로체험처와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역량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영월지역 모든 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군에 해당되는 일터 현장이 매칭되어 현장성 있는 직업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직업현장 체험지원, 안전점검 등을 위해 ‘진로체험 학부모지원단’을 운영하며, 우리 지역의 기관, 멘토, 교사, 학부모 등 30여 명의 영월지역 어른들이 체험자 중심형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향후 체험처 방문 일터체험(상동중, 마차중, 녹전중, 쌍룡중, 연당중, 옥동중)과 학교로 찾아가는 일터체험(봉래중, 주천중, 석정여중) 총 9회기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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