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7일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에 맞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 점검 및 격려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바닷가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와 위험요소 사전차단,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을 위해 창설됐다. 강릉소방서는 2개소(주문진 해변, 경포 해변)에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두 달간 70명여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배치 운영할 예정이다.

이진호 강릉소방서장은 “시민수상구조대의 적극적인 역할로 지역 내 수난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며“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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