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 제공
강릉문화재단 제공

 

(재)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4일간 부산 영도구에서 개최한 ‘2023년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도시, 바람을 타고 파도로’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전국 24개의 문화도시 관계자 600여 명 및 일반 시민들이 모여 지난 3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를 통한 도시발전 미래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담론을 나눴다.

개막식 축하 공연, 국제 컨퍼런스, 문화도시 토크쇼, 로컬 문화인 쇼케이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문화도시 홍보관은 △문화 슬세권 창출 △도시브랜드 창출 △창의산업 육성 △지역소멸 대응의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강릉은‘창의산업 육성’세션에 참가해 문화도시 강릉만의 특성을 담은 로컬 콘텐츠 전시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재미있는 문화도시 시나미강릉의 매력을 선보였다.

정효진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이번 박람회는 시나미강릉의 비전과 가치는 물론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고, 타 문화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강릉시 문화도시 사업의 확장성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의 주관처인 영도문화도시센터 및 지역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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