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제공
평창군 제공

 

평창군은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9월 14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연극‘여행’을 총 3회 무료로 진행한다.

본 공연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3년째 평창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씨어터컴퍼니 웃끼에서 평창군과 함께 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다.

연극공연‘여행’은 직장인 성희와 작가 연수라는 두 여자가 지난 상처와 추억을 회상하며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우리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다. 무대 위에 객석을 만드는 소극장 형태의 공연으로 사실적 무대 연출은 공연의 몰입도와 집중을 높여준다.

신양문 관광문화과장은“공연을 통해서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공감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웃고 즐기시며 쉼을 얻어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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