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주관 2023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 공모사업

동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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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대진해변에서 진행한 대진 원데이 서핑 체험이 뜨거운 호응 속에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진 원데이 서핑체험은 올해 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공동체시설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해 청년 나르샤! 열림 활력 업! ’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청년회의소(회장 박준섭)와 청년단체 오랩(대표 최병영)이 함께 청년들의 문화체험활동을 독려하고, 지역 내 해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서핑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진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대진항은 서퍼들의 입소문을 타고 서핑 문화가 활기를 띠고 있는 장소로 적절한 파도의 높이, 낮은 수심, 깨끗한 시설, 강습을 포함한 서핑샵 등 서핑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어, 서핑에 갓 입문한 초보 서퍼와 가족 서퍼들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서퍼를 모집한 결과 150명이 신청, 8월부터 9월초까지 총 11회에 걸쳐 서핑 강습을 받았으며, 서퍼들은 청정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힐링하는 등 서핑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반응을 보였다.

또한 ‘동해 청년 나르샤! 열림 활력 업! ’사업을 통해 어린이날에는 3D Pen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사진촬영, 아로마테라피, 러닝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셀럽과 토크쇼, 자기계발 강습, 우수 공동체 시설 벤치마킹, 봉사활동 등의 기회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원데이 서핑강습이 청년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쁘며, 동해시의 청년들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향후 계획된 청년단체 활동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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