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제공
가톨릭관동대 제공

 

가톨릭관동대가 강원라이벌 상지대를 2대1로 제압했다.

가톨릭관동대는 22일 가톨릭관동대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학축구 U-리그'

2권역 에서 전반37분 신주환 선수가 첫 골을 넣고 뒤이어 전반43분 김희건 선수가

득점에 나란히 성공하면서 강원라이벌 상지대에 승리했다.

이날 신주환 선수는 빠르고 강력한 슈팅으로 상지대의 골문을 노린 동시에 최전방에서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강한 압박으로 적극 수비에도 가담하는 공수간의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어 김희건은 특유의 압박과 빠른 드리블과 스피드로 치고 들어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팀 두 번째 추가골을 터트렸다.

김학철 감독은 “더비전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다”면서 “모든 선수들이 이길 수 있다는 확신과 그동안 꾸준한 훈련을 통해 만들어낸 값진 승리인 만큼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하겠다” 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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