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핵심정책에 대한 공감·소통으로 효과 높이겠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주민직선 2대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7월 13일부터 9월 초까지「현장의 목소리가 참소리, 구구절절(句句節節)」이라는 주제로 초․중․고별 핵심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기자회견(6. 26.), 강원도행복청 선포식(7. 3.)을 비롯해 올해 추진하는 초․중․고별 핵심정책이 교육 현장에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교육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방문 일정은 △기초학력․한글교육 책임제는 만천유치원, 호반초(7. 17.) △배움성장평가제는 교사함께성장연수(8. 3.) △관계중심생활교육은 춘천 석사초(7. 13.) △마을교육공동체는 정선 예미초(7. 21)와 마을교육공동체 ‘날다’(7. 27.), 마을선생님은 영월 중․고등학교(9. 8.)이며, 민병희 교육감은 직접 수업과 연수 등에 참여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특히, 민병희 교육감은 5대 핵심사업 교원 온라인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이 현장상황에 맞게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수렴한다.

홍은광 정책기획담당은 “이번 취임 3주년 현장 방문은 주요 핵심사업에 대하여 현장 교원을 격려하고, 학생, 학부모와 직접 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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