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뮤직데이, 8일 트레일데이, 9일은 도계읍 투어로 폐광지역 특화 통합관광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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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삼척시와 함께 오는 10월 7~9일 ‘삼척 운탄고도1330 비치워크앤트레일’을 개최한다.

‘비치워크앤트레일’은 운탄고도1330 구간에서 유일하게 바닷길이 있는 삼척에 특화된 이벤트로, 참가자들이 바닷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 기획됐다.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트레일 행사는 1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마라닉TV가 함께한다. 7일 뮤직데이는 버스킹 공연과 러닝 마니아인 배우 ‘진선규’, ‘고한민’ 그리고 前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소규모 장터도 열린다. 이어서 8일 트레일데이에는 해변 플로깅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환경을 보호하는 경험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일은 도계5일장과 더불어 도계읍 지역의 관광명소인 ‘미인폭포’와 ‘흥전 삭도마을’을 탐방하는 1일 투어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참가자들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운탄고도1330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관련 부스에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강원상품권으로 일정 부문 선착순 환급받는 행사도 진행된다.

강옥희 재단 대표이사는 “삼척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된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분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폐광지역을 대표하는 운탄고도1330의 이색적인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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