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농협은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2일간 문막체육공원 일원에서 제5회 문막농협 옥수수축제 및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는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및 원주쌀 토토미 소비촉진 결의대회도 병행 추진한다.

14일 오후 5시 전야제 행사 시작으로 첫째 날 15일(토)에는 개막식과 농악길놀이 및 축구대회, 쌀 및 옥수수 이벤트 행사, 36사단 군악대 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소망탑 및 불꽃놀이, 관람객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등과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16일에는 지역 문화, 예술단체 공연 및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이 개최된다.

원주시와 문막농협은 우리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진행한다.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농경문화가 어우러진 농업인과 도시민 그리고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농업인과 도시민의 상생 속에 올바른 먹거리를 찾아 즐기며 문화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