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상지대학교에서

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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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이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시동)과 함께 주최해 열린 찾아가는 「횡성회다지 소리소문」 1회차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찾아가는 「횡성회다지 소리소문」 행사는 문화재청 2023생생문화재 사업과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인들이 이끌어가는 예술로 사업이 결합하여 추진 중인 사업이다.

1회차 공연은 지난 5일(목) 오후 3시, 원주 상지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되어 100여 명의 상지대학교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인 회다지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플래쉬몹과 만장 퍼레이드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많은 관심을 유발했다.

특히 회다지소리 플래쉬몹 창작 공연은 우천면과 청일면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수강생 30여 명이 참여하여 공동체 생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회다지소리의 현대화, 대중화의 지속 가능성을 발견했다.

횡성회다지소리체험관에서는 전통장례와 죽음의 문화로만 인식해오던 횡성회다지소리를 생명문화로서 대중성을 확산하고 현대인의 삶을 표현하는 세계적인 예술자원이자 로컬콘텐츠로 확장하고자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기획, 확산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회차 공연은 다가오는 10월 20일 저녁 6시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의 「회다지 소리소문, 마을음악회」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3회차 공연은 10월 22일(일) 오후 4시, 횡성 강림면에서 열리는 「태종노구문화제」 폐막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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