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강릉준법지원센터는 17일 동해시 발한동 소재 조손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환경에서 손자들과 함께 거주하는 어르신의 사정을 안타깝게 여긴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의 관계자가 강릉준법지원센터에 사회봉사 국민공모를 신청해 이루어 졌다

수혜자 A씨(여, 67세)는 “벽지도 오래되었고 어린 손주들이 벽에 낙서를 많이 해 지저분했는데 도배를 새로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염규성 복지관장은 “강릉준법지원센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관내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릉준법지원센터 황윤식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국민공모제를 통한 인력지원 요청은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인터넷(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을 통한 신청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