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 중앙시장 쏘맥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강릉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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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월화거리가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해나가는 특색있는 먹거리와 정겨운 전통시장을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강원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가 구한전 옆 월화거리에서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펼쳐지며, 20일(금)과 21일(토)에는 월화거리야시장이 오후 6시부터, 2023 황금비율 7:3 쏘맥축제가 강릉중앙시장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하는 ‘강원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가 20일(금)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도내 전통시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장으로 꾸며진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상인연합회(회장 한두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시판매관, 특산물관, 직거래장터,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하고 다양한 공연·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강릉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월화거리 야시장이 문을 열어 이색적인 먹거리와 아기자기한 수공예품, 타로 등 즐길 거리 가득한 프리마켓으로 오감이 즐거운 야시장을 느껴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3 황금비율 7:3 쏘맥축제”가 중앙시장 안 장자마리 골목, 시시딱딱이 골목 등에서 다회용 컵과 그릇을 활용한 친환경 행사로 개최된다.

시장 내 다양한 먹거리를 활용한 안주와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중앙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에 관심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풍성한 가을, 월화거리에서 전통시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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