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태권도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날아올랐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남 장흥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춘천시청 태권도팀 홍지우 선수가 –62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춘천시청 태권도팀은 지난 15일 김수연(+73kg) 선수가 은메달, 전진희(-46kg)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대회 3일차인 17일에는 참가한 심재영(–49㎏)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종합 성적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전국체전 태권도 종목 여자부에 참가한 지자체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금 1, 은 1, 동 2개를 획득,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한 지자체 여자팀중 춘천시청 실적이 제일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춘천시청 태권도팀이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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