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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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 사천남성의용소방대(대장 임병욱)는 10월 20일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임병욱 사천남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하여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천남성의용소방대는 강릉시 사천면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사천면 뿐만 아니라 강릉시 전역에 발생하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사천남성의용소방대는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화재 등 재난현장출동 및 내 고장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한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올 4월 강릉시 난곡동 산림화재를 비롯하여 각종 산불현장에서 활동한 점과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한 것이 종합평가에서 좋은 요인으로 작용하였다고 한다.

임병욱 사천남성의용소방대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1위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사천남성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활동하며 1위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더 나은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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