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 개막을 열었던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한 달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월 22일 오후 4시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폐막식을 갖는다.

이날 폐막식에는 조직위원장 김진태 도지사와 권혁열 도의회 의장, 4개 시군 시장군수를 비롯하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유럽연합대사, 유관 기관장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식전공연과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감사패 수여, 산림비전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고, 제4회 임업인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폐막식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폐막식에 앞서 사전공연으로, 강원 무형문화제 제27호인 고성 어로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31일간의 행사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갖고, 자원봉사센터와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임업인들에게 수여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임업인대상 시상식도 이 자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림 비전이 담긴 비전선포 퍼포먼스와 함께 내빈들의 격려사, 도지사의 폐회선언으로 31일간 진행했던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막을 내릴 예정이다.

10월 20일 18시 기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총 136만 8,224명으로, 당초 목표 관람객인 132만명을 달성했으며, 최종 14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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