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태백시 풋살 경기장에서 「제10회 태백시 청소년 미니축구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유도하고, 복합적인 신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지역 청소년 50여 명 정도가 참여하여 1팀당 2경기씩 경기를 치르며 최종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철암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각자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추후 지역 청소년들이 더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계획·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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