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심화교육 진행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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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강원대학교 주관, 센터장 임성린)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동해안에만 존재하는 자연호수 석호와 탄소저장고 습지의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석호․습지 코디네이터 양성에 나섰다.

강릉생태관광협의회에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기본과정을 교육하고,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심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센터의 교육내용은 ▲ 탄소저장고와 석호, 습지 ▲ 우리나라 유일의 자연호수, 석호 ▲ 생명의 강원도 습지 ▲ 동해안 석호와 습지의 생태 이야기 ▲ 습지와 석호 생태 현장 실습으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우리나라 람사르습지로 최초 지정된 곳도 강원도 대암산 용늪이고, 국내 유일의 자연호수인 석호가 있는 곳도 강원도 동해안 일대이다. 또 한번 강원도의 환경적 보전가치 제고와 생태계 보호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서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동해안의 생물다양성 보고인 국내 유일의 석호와 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려줄 코디네이터를 양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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