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제공
평창군 제공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초겨울, 맛과 쉼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김장축제와 자연휴양림이 있는 강원도 평창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장축제는 평창군 진부면에서 김장문화를 살리자는 취지와 함께 고랭지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인근에서 나는 농산물과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며 농가에서 절인 배추와 알타리를 양념에 직접 버무리기만 하면 간편한 체험형으로 완성한 김장도 직접 가지고 갈 필요도 없이 택배로도 보낼 수가 있다. 건강한 배추를 간편하게 맛있게 담그기만 하면 된다.

김장 후에는 보쌈과 두부김치 시식도 가능하니 대중교통으로 찾았으면 막걸리를 더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낮에 김장을 하느라고 지쳤다면 몸과 마음을 달래줄 두타산자연휴양림을 추천한다. 행사장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휴양림은 사람이 가장 건강하다라고 할 수 있는 해발 700M에 위치하고 있어 피로회복 좋다. 거기다가 비교적 작은 규모로 고즈넉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누가 뭐라 하지 않을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다가오는 겨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동절기 걱정도 덜고 피로해진 몸과 마음도 한번에 회복할 수 있는 강원도 그리고 평창이 최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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