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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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권용준)의 일환으로 창단한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 연주회가 10월 31일 19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주민들의 주도적 사업추진을 위해 시행한 ‘꿈키움’ 공모사업을 통해 2022년 5월 창단하였으며, 현재 횡성지역 초·중학생 26명이 횡성에 귀촌한 성악가 부부(단장 유상연, 지휘 김영주)의 지도를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1부에 총 4곡(넌 할 수 있어, 노을, 고향의 봄, 나무의 노래)과 중간에 둔내합창단의 특별공연이 있었으며, 이어진 2부 공연으로 총 4곡(함께, 노래가 만든 세상, 횡성하늘, 새싹들이다)을 불러 관객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은 횡성한우축제, 횡성군민의날 행사 등 지역 행사에서 횡성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2023년 강릉세계합창대회 어린이합창부분에서 동상을, 설악청소년문학축제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횡성의 위상을 높이고 곳곳에 희망과 기쁨을 주고 있다.

권용준 위원장은 “꿈키움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아이들에게 마음껏 재능을 펼칠 기회가 주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소년소녀합창단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음악 같은 희망 넘치고 행복 가득한 도시 횡성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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