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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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가족센터(센터장 전명희)는 2023년 다문화 명품 요리대회를 11월 29일 횡성군보건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통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면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미국 등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1명씩 팀을 이뤄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경연을 펼쳤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군민심사위원과 송호대 호텔관광외식조리과 김나영 교수를 포함한 전문심사위원들이 조리 준비부터 메뉴 구성과 창의성, 조리 숙련도 등을 공정하게 심사하여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1팀을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16일 ‘다 하나 되는 가족축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문화에 대한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다문화가족’이 아닌 ‘모두 같은 횡성 군민’이라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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