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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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애니메이션박물관은‘AIㆍ5G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2024 열린 관광지’, ‘길 위의 인문학’, ‘로봇창의교실’, ‘문화가 있는 날’등 여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운 콘텐츠 조성과 교육 프로그램, 시민참여 이벤트를 확대하여 관람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다. 지난 12월 19일에는 개관이래 누적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하게 되었다.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는 2024년 갑진년 용띠해를 맞아 “용龍 죽겠지”이벤트를 진행한다. 용은 애니메이션에서도 많이 등장하고 특히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판타지와 모험요소를 결합한 작품들이 많이 있다. 이에 박물관에서는 용과 관련된 전시물을 찾는 미션을 진행하여, 전시물 용을 많이 찾으면 찾을수록 증정 선물이 커지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이 직접 찾은 전시물을 통해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다양한 용 캐릭터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 첫날 개관일인 1월 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어느 해보다 다양한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어냈다. 내년에는 모두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관광지’ 사업을 통해 개선할 계획이며, ‘AIㆍ5G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을 통해 올해 도입된 11대 로봇과 내년에는 캐리커처 로봇, 케이크 로봇, 악기 연주로봇 등 로봇 6대를 추가 도입하여 혁신적인 로봇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춘천의 문화체험시설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를 위해 재도약하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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