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 제공
강릉문화재단 제공
강릉문화재단 제공
강릉문화재단 제공
강릉문화재단 제공
강릉문화재단 제공
강릉문화재단 제공
강릉문화재단 제공
강릉문화재단 제공
강릉문화재단 제공
강릉문화재단 제공
강릉문화재단 제공

 

(재)강릉문화재단은 오는 31일(수)부터 2월 18일(일)까지 명주예술마당 에서 “2023 나름대로 프로젝트 결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3 나름대로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본 강릉의 관노가면극과 동물에 관한 공연영상 및 캔버스 미술작품 60여 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노가면극에 관한 작품을 선보이는 조영훈 학생은 KT&G가 주최한‘2023 장애 예술가 창작 전시회 - 제6회 오버 더 레인보우’에 참여하여 기량을 뽐낸 바 있다. 또한 강릉문화재단이 매년 우수 예술특기생에게 수여하는‘제14회 아름드리문화나무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대화 학생의 작품은 초등학생의 순수한 관점에서 다양한 색감과 새로운 시각으로 동물을 표현하였으며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 오성학교 학생들이 8개월 간 관노가면극 수업을 이수하고 선보인 공연 영상 등은 관람객들에게 장애아동들에 대한 편견을 사라지게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 기대된다.

‘나름대로 프로젝트’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내 교육의 동등한 기회제공을 목표로 2023년까지 3년차 사업이 진행됐다. 김문겸 멘토의 관노가면극 수업 ‘일생탈탈’에는 오성학교 학생 15명이 참여했으며, 최윤정 멘토의 미술 수업 ‘프로젝트 AB’에는 장애아동·청소년 2명이 선정되어 참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된 문의는 강릉문화재단 예술교육팀(☎033-647-6811)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