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회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5대 핵심가치 제시

▲'원칙과상식'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에게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통합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원칙과상식'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에게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통합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원칙과상식'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6일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에게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통합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제3지대 모든 정당과 집단, 개인에게 빅텐트 통합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은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헌법 제10조에 적시된 모든 국민의 행복추구권과 헌법 11조 평등권을 바탕으로 써내려가야 하고 어떠한 이념도 세대와 계층의 이익도 지역의 차이도 진영의 논리와 정치적 신념도 이를 넘어설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사회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5대 핵심가치 실천으로 △형식적 평등을 넘어 누구에게나 실질적 평등이 보장되는 나라 △두텁고 따뜻한 복지를 통한 인간존엄 사회 △다름이 틀림으로 여겨지지 않는 행복추구 사회 △민의가 왜곡되지 않는 정치개혁으로 만드는 국민주권 국가 △개인과 기억 공동체의 역동성이 살아 이는 행복국가 등 평등·포용·인정·변화·미래 가치를 제시했다.

또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대통합을 전제로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을 향해 통합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원칙과 상식은 "통합공관위는 대통합에 합의 직후 구성하고 통합공관위는 개혁신당 2명, 새로운미래 2명, 새로운선택 1명, 원칙과 상식 1명을 추천해 구성할 것"을 밝혔다.

또한 "공관위원장은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가 각각 1명씩 추천하되 위원간 협의해 원칙과 상식에서 선임하고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후보를 통합심사하며 비례대표 후보 공천 투명성을 확보하고 당 대표 등 당원을 가진 사람들의 기득권을 포기함과 동시에 당원과 국민들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는 방식으로 할 것"을 제안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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