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 백제 팔문양의 활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여덟 개의 보물 주제

부여군 대표축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된다(부여군청)
부여군 대표축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된다(부여군청)

(부여=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체험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까지는 가을 행사로 개최 했으나, 고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위해 봄 으로 ‘봄’야행을 추진한다.

또한 문화유산 야행의 기본 테마인 8夜의 프로그램 구성과 백제 팔문양의 활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여덟 개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을 더 친근하고 즐겁게 향유 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군은 지난 2016년부터 9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재청 지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전국 군 단위 최초, 충남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라며 “세계축제협회가 개최하는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 3년 연속 수상 받는등 세계가 인정한 축제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ws@hanmail.net


김태수 기자 ssangyong19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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