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내일(3월 2일)까지 기온 낮고, 바람 강해 춥겠다"며 "비가 내린 지역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내일(3월 2일) 밤(21시~24시)부터 모레(3월 3일) 아침(06~09시)까지 충북지역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 강수량(2일 밤부터 3일 아침 사이)은1~5cm/ 5mm 미만이다.

특히, 오늘(3월 1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내린 비가 얼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내일(3월 2일)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또, 내일(3월 2일) 늦은 밤부터 충북중·북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저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29일)보다 5~8도가량 떨어져 -5도 내외가 되겠고, 모레 아침 기온은 내일보다 2~5도가량 더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서 -7도 이하(충북북부 -10도 이하)가 되겠다.

또한, 오늘 낮 기온도 영하권에 들겠고, 내일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3월 2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재기 기자 news30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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