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관 제81기 동기회는 3월 8일 오후 4시부터 광화문 호주 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혐의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 대사 임명을 비판하며 시위를 벌였다. 

해병대 사관 제81기 동기회는  "호주는 범죄자 도피천국??,  피의자 해외도피 왠말이냐!!,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철회!!,  해병대 수사외압 책임자 처벌!!"을 주장했다. 

이종섭 호주 대사는 해병대 수사외압 의혹을 받는 핵심 피의자임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출국금지된 수사 대상자를 호주대사로 임명한 것은 또 다른 의심을 만들고 있어 향후 수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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