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강원도는 오늘(9일)과 내일(10일) 아침 기온은 -5도 내외로 낮겠다"며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10일) 아침까지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강원도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10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1도, 최고기온 8~10도)보다 조금 낮겠고, 내일 낮부터 평년과 비슷해지겠다.

특히, 오늘(9일)과 내일(10일) 아침 기온은 -5도 내외로 낮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오늘은 10도 내외, 내일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기상청은 또 "오늘(9일) 아침최저기온은 -7~-2도, 낮최고기온은 6~7도가 되겠다"며 "내일(10일) 아침최저기온은 -5~-2도, 낮최고기온은 9~11도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일부지역(영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70km/h(15~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한편, 내일(10일)까지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야외활동 시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에 주의하고,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백상현 기자 na78hj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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