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엄중 경고'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4.10 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2일 충북소방 공무원을 포함한 지지자 모임의 당선 자축 파티와 관련, 경솔 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이 문제가 논란이 되자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고개를 숙였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그런 행태를 보이면 절대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개적으로 엄중 경고한다"며 "누가 보든 보지 않든 공개된 자리건 아니건 지금은 그런 일을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박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공천이 확정된 이후 옥천군 모 음식점에서 지지자 모임인 '금사모'가 22대 국회의원 당선을 가정한 축하 파티를 열었다.
이재기 기자 news3090@hanmail.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