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성동구청 '응봉산 개나리 축제' 개막식 (사진=안희영 기자)
3월 21일 성동구청 '응봉산 개나리 축제' 개막식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16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 자락에 홍매화와 산수유가 개화를 한 가운데 개나리도 꽃망울을 터뜨리며 개화를 서두르고 있다. 금일 응봉산 산행에 나선 상춘객들은 개나리꽃의 개화를 조심스럽게 기다리며 산행과 나들이를 즐겼다.

응봉산 개나리꽃 개화는 20일께 화려한 자태를 드러낼 전망이다.

금일 응봉산 데크 주변에는 흡연자가 버린 담배꽁초가 널부러져 있어 축제를 준비하는 지자체의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계몽과 경계가 필요해 보인다.


안희영 기자 tlppress@gukjenews.co.kr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