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시민가족공원에서 세계를 목표로 한 논산딸기축제 화려한 전야제
- 22일 부터 24일까지 볼거리, 먹거리 풍부

2024 논산딸기축제의 개막에 앞서 가진 전야제 야경(국제뉴스)
2024 논산딸기축제의 개막에 앞서 가진 전야제 야경(국제뉴스)

(논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논산의 봄이 활짝 열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2024 논산딸기축제 첫날 전야제를 시작으로 그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진 2024 논산딸기축제 첫날 (논산시청)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진 2024 논산딸기축제 첫날 (논산시청)

논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21일 축제장 방문객수 가 4만 2천여 명을 유치 했다고 밝혔다.

논산딸기축제 주인공
논산딸기축제 주인공 "딸기" 이거는 사 먹어야 돼 (논산시청)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축제장의 부스 (논산시청)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축제장의 부스 (논산시청)

개막식에 앞서 열린 한마당에는 풍물단을 시작으로 흥을 돋구고 버스킹 공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맞이했다.

또한 볼거리도 만만치 않다.

논산시민운동장에서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회전익기 전시회가 딸기축제기간인 4일 내내 진행되며, 8대의 전시헬기를 통하여 만저보고, 탑승 해 보는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전시회 (국제뉴스)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전시회 (국제뉴스)

이번 축제에서 처음 선보인 딸기과학키즈존 역시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아이들은 극저온, 빛, 수소 등 다양한 소재로 한 체험 속에 숨겨져 있는 과학원리에 눈을 반짝였다.

저녁 7시부터는 본 무대에서 추억의 7080 이라는 부제로, 조장혁, 이상은, 변진섭등 의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22일 저녁에는 '그라나다,박지현,인순이등 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예정됐다

전야제 공연 중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개최돼 세계 속에 논산의 가능성과 자부심을 일깨워 준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 영상이 송출되었다. 영상 속에서는 박람회 현장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시청자로 하여금 논산딸기축제가 세계를 목표로 하는 축제라는 사실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딸기축제는 논산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 논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 논산 농업의 희망을 밝히는 축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하루에 만족하지 마시고 남은 기간도 참여하셔서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축제를 홍보했다.

이번 주말 가족, 친구, 연인들이여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축제의 향연에 다녀 오기를 권 해본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ws@hanmail.net


김태수 기자 ssangyong19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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