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도곡리 일원에서 열려

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계룡시청)
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계룡시청)

(계룡=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내 엄사면 향한리, 도곡리 일원에서 지역의 명산인 향적산과 벚꽃 명소 홍보를 통한 관람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주행사장인 향한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전야제 행사로 국악과 트롯, 댄스 공연 등의 버스킹 공연 30일은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즉석 노래자랑, 걸그룹(티엔젤), 포크가수(박은경, 김희진), 팝페라(아리현), 박성현, 강유진, 노라조, 박서진 등의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31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왕대리락 공연, 국악밴드, 소리맵시, 포크가수(미지니), 신이나, 박상철 등 초대가수 공연과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지역 문화예술계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 한다고 했다.

특별기획 행사로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로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엄사중학교에서 향한리 주행사장까지 꽃길을 걸어가며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봄날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소방, 전기,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ws@hanmail.net


김태수 기자 ssangyong19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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