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뮤직페스티벌, 미니쪽배 콘테스트 5일 개최

 

세계평화안보문학축전, 평화 콘서트도 함께 진행

화천의 여름축제 시즌이 이번 주말 절정을 맞는다.

화천쪽배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미니 창작쪽배 콘테스트가 5일 오후 1시 붕어섬 실개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54팀이 참가신청을 마쳐 상상력과 창의력 진검승부를 벌인다.

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붕어섬 중앙무대에서 2017 화천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 뮤직페스티벌에는 인기가수 박상민, 홍진영, 걸그룹 아이시어 등이 출연해 북한강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4일 개막한 화천토마토축제장에서는 5일 오후 6시30분 화천 다문화합창단인 ‘라온제냐’ 공연에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2017 세계평화안보문학축전 평화콘서트가 개최된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