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격납고에 불, 헬기를 지켜라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는 11월 8일 오후, 강릉소방서 포남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공공기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직원 28명과 119소방대원 4명이 참가하였으며 헬기격납고 화재 발생을 가정해 헬기와 유조차량을 대피시키고 긴급 출동한 119소방차와 함께 합동으로 화재를 진화하는 훈련으로, 헬기격납고에서 발생한 화재는 건물전체로 확산되고 전직원들은 각자의 임무대로 옥내소화전과 소화기로 화재진화, 문서 및 중요장비 대피, 연기에 질식한 환자를 응급처치 및 후송 하는 등 일사분란하게 훈련을 진행하였다.

김성택 소장은“이번 합동훈련은 건물화재로 부터 인명피해를 막고 국가재산과 장비를 지키는 훈련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유사시 화재진압능력을 배양하는 실천적 재난대비훈련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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