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강화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소나무류 인위적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을 금지하고, 소나무류 이동·관리 식별체계를 개선하여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나무류 이동·관리 식별체계는 기존에 발급하던 생산확인표 외에 QR코드로 생성된 차량부착용 증빙서류를 추가로 발급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이동 단속·검문 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이다.

QR코드에는 생산자, 굴취·벌채 장소, 수요처, 이동날짜, 수량 등 각종 정보가 수록되어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 추석명절 많은 인구이동시 소나무류 재선충병 감염 의심목을 발견하거나, 불법이동을 목격할 결우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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