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세 번째 공연, 한가위 민속놀이 및 시민노래자랑과 함께해요 -

삼척시의 문화행사와 대학로 활성화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한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세 번째 공연이 추석을 맞아 10월 4일(수) 오후 4시 삼척 대학로 야외공연장 일원에서「2017 대학로 문화축제」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삼척시지회와 삼척대학로번영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에는『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으로서 지역가수 및 ‘상모판굿팀’의 초청공연, 2부로는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전통민속놀이와 막걸리 빨리 마시기 게임 및 시민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추석을 맞아 삼척을 찾은 귀성객, 관광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노래자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50만원, 금상 4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인기상은 각 5만원의 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며, 시민노래자랑 사전 신청은 대학로 번영회 사무국(☎ 010-4003-2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분위기 조성 및 삼척의 대표 전통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는『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은 지난 8월 1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대학로 공연장에서 거리축제 공연을 4회 개최하며, 이번에 명절을 맞아 추석당일 세 번째 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2017 대학로 문화축제」는 추석을 맞아 삼척을 방문한 귀향민과 시민들이 한데 어울리며 화합하고, 즐길거리 및 볼거리가 풍성한 한마당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삼척시만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계승‧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및 붐업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