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강남동

2014년 지방선거에서 강릉시 기초의원 나선거구는 선거인수 27,425명 가운데 15,969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약 58%를 기록했다.

1위 당선자는 새누리당 한상돈후보가 4,807표를 얻어 득표율 31%(소수점 이하 생략)를 얻었다. 2위 당선자는 무소속 이재안후보가 3,786표를 얻어 득표율 25%를 얻었다.

3위 무소속 신관묵후보는 3,492표를 얻어 득표율 23%를 얻었으나 2위 무소속 이재안후보에게 294표 차이로 낙선했다. 다음은 새누리당 신재걸후보가 3,038표로 득표율 20%를 얻었지만 낙선했다.

현재 6.13 지방선거 출마예상자는 더불어민주당에선 △서정무(40세) 교세라도큐먼트솔루션코리아 강릉대리점 대표, △임반듸(45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강릉지회장, △최정순(49세) 사회복지사이며, 자유한국당에선 △김현기(53세) 내곡동 방위협의회장 △박창영(47세) 다솔네트웍스 대표, 한상돈(62세) 강릉시의원이 예상되고 있다.

나선거구는 지난 선거에서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 간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새누리당과 무소속이 각각 1명씩 당선되었다. 지난 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이 1명의 후보도 내지 못한 반면 이번엔 출마예상자가 3명이나 등장하면서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된 것이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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