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강릉본부

9월중 강원 영동지역 석탄 생산량은 10.7만톤으로 전년동월(11.5만톤) 대비 11.8% 감소했으며, 8월중 레미콘 출하량은 30.2만㎥로 전년동월(35.4만㎥) 대비 14.7% 감소했다.

7월중 북평국가산업단지(이하 북평산단) 생산량(37.0억원, 제조업 기준)은 기계제조업 생산 증가로 전월(28.7억원)보다 28.6% 증가하였으며 가동률은 76.5%로 전월(72.6%)대비 3.9%p 상승했고북평산단 입주업체(39개)는 전월(38개)보다 증가하였으며 가동업체(24개)는 전월(24개)과 동일했다.

9월중 강원 영동지역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111.4으로 전년동월(100.9) 대비 10.4% 상승했다.  강원 영동지역의 도소매업, 운수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 서비스업 업종에서 사용된 신한카드 사용금액을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2015년중 월평균 사용금액을 기준(100)으로 작성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숙박업(111.5)과 도소매업(116.6),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108.3) 모두 전년동월(100.9, 101.7, 104.4) 대비 각각 10.4%, 14.6%, 3.7%씩 상승했다.

8월중 강원지역 수산물 생산량(3,335톤)은 우렁쉥이 생산 증가(‘16.8월 447톤 → ’17.8월 1,449톤)로 전년동월(2,368톤) 대비 40.8%(+967톤) 증가하였으며 생산액(196억원)은 전년동월(167억원) 대비 17.7% 증가했다.

9월중 강원 영동지역 신용카드 소비지수*는 100.7로 전년동월(95.3) 대비 5.7% 상승(전월대비 7.9% 하락)했다.

강원 영동지역 가구, 주유소, 의류 등 소비재 판매매장에서 이용한 신한카드 사용금액을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2015년중 월평균 사용금액을 기준(100)으로 작성했다.

소비재별로 살펴보면 가전제품 등 내구재(‘16.9월 81.3 → ’17.9월 89.3)와 주유비 등 비내구재(‘16.9월 98.6 → ’17.9월 105.4) 소비는 증가한 반면 의류, 레져용품 등 준내구재 소비는 감소(‘16.9월 87.3 → ’17.9월 86.0)했다.

8월중 강원 영동지역 자동차 등록대수는 649대 증가(전월대비 순증 기준, ‘17.7월 32만 7,089대 → 8월 32만 7,738대)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승용차, 화물차, 특수차는 전월보다 등록대수가 늘어난 반면 승합차는 감소했다.

9월중 고용률(강원도 기준)은 62.8%로 전년동월(59.8%) 대비 3.0%p 상승하였으며 경제활동참가율도 64.2%로 전년동월(61.4%) 대비 2.8%p 상승했다.

9월중 제조업 인력사정 BSI(강원 영동지역)는 81로 전월(86) 대비 5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65로 전월(59) 대비 6p 상승했다.

8월중 강원 영동지역 고용보험 피보험자수는 12.0만명으로 전년동월(11.8만명) 대비 1.4% 증가했다.

서비스업, 제조업은 각각 8.5만명, 1.7만명으로 전년동월(8.3만명, 1.6만명) 대비 2.1%, 4.4%씩 증가하였으며 건설업은 1.1만명으로 전년동월(1.2만명) 대비 5.5% 감소했다.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691명으로 전년동월(711명) 대비 2.8% 감소했다.

9월중 강원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3.5으로 전월(103.3)대비 0.2% 상승(전년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상품(102.35)은 전월(101.89)대비 0.5% 상승한 반면 서비스는 0.1% 하락(104.67 → 104.56)했다.

9월중 강릉시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전월대비 0.3%, 0.5%씩 상승(전년동월 대비 2.6%, 2.7%씩 상승)했다.

강원 영동지역내 5개시(강릉・동해・태백・속초・삼척) 대부분 지역의 주택매매 및 전세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8월중 건축착공면적(15.9만㎡)은 전년동월(28.1만㎡) 대비 43.3% 감소하였으며 허가면적(35.8만㎡)도 전년동월(39.2만㎡) 대비 8.8% 감소했다.

주거용건축물은 허가・착공 면적이 모두 크게 감소(각각 4.4만㎡, 6.3만㎡)하였으며 상업용건축물도 허가・착공면적이 각각 5.8만㎡, 1.6만㎡씩 감소했다.

8월중 강원 영동지역 수출(통관기준)은 4,456만달러로 전년동월(3,946만달러) 대비 12.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지역으로의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소폭 감소(△7.0%)한 반면 북미・유럽지역으로의 수출은 큰 폭 증가(각각 58.3%, 48.3%)했다.

7월중 강원 영동지역 전력사용량은 77만Mwh로 전년동월(91만Mwh) 대비 15.4% 감소했다.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70.4만Mwh로 전년동월(87.5만Mwh) 대비 17.0% 감소했다.

8월중 강원 영동지역 항만(동해・묵호, 삼척, 속초, 옥계, 호산항)의 물동량은 509만톤으로 전년동월(371만톤) 대비 37.4% 증가했다.

유연탄, 석유가스 및 기타가스 물동량이 전년동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각각 161.1%, 167.1%)하였으며 시멘트 물동량은 감소(△4.6%)했다.

9월중 강원 영동지역 고속도로 이용 차량대수(186.6만대, 출구기준)는 전년동월(154.9만대) 대비 20.5% 증가했다.

출발지역별로는 강원도내에서 출발한 차량(146.0만대, 78.2%)이 가장 많았으며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의 영향 등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이동한 차량이 큰 폭 증가(‘16.9월: 23.8만대 → ’17.9월: 34.9만대)했다.

9월중 양양공항 이용객은 6,614명으로 전년동월(16,981명) 대비 61.1% 감소했다.

국내선(3,928명)은 제주행 소형항공기 운항 활성화로 전년동월(3,135명) 대비 25.3% 증가한 반면 국제선(2,686명)은 사드배치 영향 지속 등으로 전년동월(13,846명) 대비 큰 폭(△80.6%) 감소했다.

8월중 동해항과 속초항을 통한 외국인 입국은 1,920명으로 관광목적 외래객이 늘어나면서 전년동월(921명) 대비 108.5% 증가했다.

8월말 기준 강원 영동지역 미분양주택은 1,231호로 전월말(1,448호) 대비 15.0% 감소했다. 이중 공사완료후 미분양주택 수(558호)는 전월말(634호) 대비 12.0% 감소했다.

강원 영동지역 사업장(고용보험 가입기준)은 총 33,187개로 전월(34,021개) 대비 834개가 감소하였으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건설업 사업장이 감소(△545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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