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거돈 전 노무현정부 해양수산부장관 27.9%로 1위

자유한국당, 서병수 현 부산시장(17.5%)이 안대희 전 대법관(11.8%)에 5.7%P 앞서며 1위

국민의당은 안철수 현 국민의당 대표가 25.6%로 1위로 나타나

정당투표 선호도, 더불어민주당 47.9%로 자유한국당(15.2%)과 바른정당(5.5%)에 앞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의 지방선거특집 ‘격전지 조사’인 부산광역시 단체장 선거조사에서 각 정당별로 ‘차기 부산시장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거돈 전 노무현정부 해양수산부장관이 27.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자유한국당에서는 서병수 현 부산시장이 17.5%로 출마설이 돌고 있는 안대희 전 대법관(11.8%)에 5.7%P 앞서며 1위로 나타났으며,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현 국민의당 대표가 25.6%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내년 부산시장선거에서 ‘지지하는 후보와 관계없이 어느 정당에게 투표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47.8%가 더불어민주당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해 자유한국당(15.2%)과 바른정당(5.5%)에 비해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적합도

- 오거돈 전 노무현정부 해양수산부장관 27.9%로 1위

- 조 국 현 청와대 민정수석 10.5% 2위 기록

- 이호철 전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민정수석, 9.9%로 3위로 나타나

- 다음으로, 김영춘 현 해양수산부장관(7.6%), 전재수 현 국회의원(2.4%), 정경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1.8%), 박재호 현 국회의원(1.6%), 최인호 현 국회의원(1.6%) 순으로 나타나

- 적합한 인물이 없다 23.2%, 모름/무응답 13.5%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적합도에서는 오거돈 전 노무현정부 해양수산부 장관이 27.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조 국 현 청와대 민정수석이 10.5%로 2위, 이호철 전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민정수석은 9.9%로 3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김영춘 현 해양수산부 장관이 7.6%로 뒤를 이었으며, 뒤를 이어 전재수 현 국회의원 2.4%, 정경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1.8%, 박재호 현 국회의원 1.6%, 최인호 현 국회의원 1.6% 순으로 나타났다.

오거돈 전 노무현정부 해양수산부장관(27.9%)은 연령별로 60세 이상(36.4%)과 50대(34.3%), 권역별로 중동부도심권(30.9%/동래구, 남구, 연제구, 수영구), 직업별로 자영업(37.8%),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32.0%), 정당지지층별로는 자유한국당(36.5%)과 국민의당(37.3%), 바른정당(29.7%) 지지층에서 30%대의 적합도를 보이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26.3%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 국 현 청와대 민정수석(10.5%)은 연령별로 20대(16.9%)와 30대(16.7%), 권역별로 중동부도심권(11.7%/동래구, 남구, 연제구, 수영구), 직업별로 학생(19.0%)과 화이트칼라(14.8%)층에서 적합도가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 적합도는 16.9%로 나타났다.

이호철 전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민정수석(9.9%)은 연령별로 30대(17.2%)와 20대(14.0%), 권역별로 중서부도심권(11.8%/중구, 서구, 동구, 부산진구)과 강서낙동강권(11.6%/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직업별로 화이트칼라(13.0%),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15.2%)층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16.1%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후보적합도

-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의견이 52.8%로 매우 높게 나타나

- 서병수 현 부산시장 17.5%로 출마예상자 중 1위

- 안대희 전 대법관은 11.8%로 2위로 나타나

- 다음으로, 박민식 전 최고의원(5.2%), 이종혁 국회의원(1.0%) 순으로 나타나, 무응답 11.8%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후보적합도에서는 서병수 현 부산시장이 17.5%로 가장 높았으며, 안대희 전 대법관은 11.8%를 기록해 2위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박민식 전 국회의원 5.2%, 이종혁 최고의원 1.0% 순이었으며, 모름/무응답은 11.8%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들 중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이 52.8%로 매우 높게 나타나, 차기 부산시장 후보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고민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병수 현 부산시장(17.5%)은 연령별로 60세 이상(27.6%), 권역별로 중서부도심권(20.7%), 직업별로 기타/무직(26.0%)층,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28.5%)층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37.5%, 바른정당 지지층에서는 26.3%가 서병수 현 부산이장이 차기 부산시장후보로 적합하다고 응답했다.

안대희 전 대법관(11.8%)은 연령별로 60세 이상(19.8%)과 50대(17.2%), 권역별로 중동부도심권(14.3%/동래구, 남구, 연제구, 수영구), 직업별로 자영업(16.8%)과 기타/무직층(15.9%)에서,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층(19.3%)에서 적합도가 다소 높았으며, 정당지지층별로는 국민의당(28.2%)과 자유한국당(22.7%)지지층에서 적합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민의당

-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의견이 49.9%로 가장 높아

- 안철수 현 국민의당 대표 25.6%로 1위 기록

- 이해성 전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8.3%로 2위로 나타나

- 다음으로, 김현옥 전 부산시당위원장(3.7%), 배준현 현 부산시당위원장(1.7%) 순으로 나타나

- 무응답 10.9%

한편, 국민의당 후보적합도에서도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의견이 49.9%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출마예상자들 중에서는 안철수 현 국민의당 대표가 25.6%로 이해성 전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8.3%)과 김현옥 전 부산시당위원장(3.7%), 배준현 현 부산시당위원장(1.7%)에 비해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안철수 현 국민의당 대표(25.6%)는 모든 연령대에서 20% 이상의 높은 적합도를 보였으며, 권역별로는 증동부도심권(30.4%), 직업별로는 학생(30.7%)과 블루칼라(27.4%),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28.1%)와 중도(25.3%)층, 정당지지층별로는 국민의당 지지층(53.6%)과 바른정당 지지층에서(30.8%) 적합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이해성 전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8.3%)은 연령별로 20대(12.5%), 권역별로 중서부도심권(12.0%/중구, 서구, 동구, 부산진구 ), 직업별로 학생(16.4%),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13.8%), 정당지지층별로는 정의당(14.2%)과 더불어민주당(12.1%)지지층에서 적합도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정당투표 선호도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하겠다’47.8%로 과반에 육박

- 자유한국당 15.2%, 바른정당 5.5%, 국민의당 5.0%, 정의당 1.8% 순으로 나타나

- 기타정당 및 무소속 4.3%, 지지정당 없음 15.2%, 모름/무응답 5.2%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가 실시한 지방선거특집 ‘격전지 여론조사’결과 내년에 실시될 부산시장선거에서 ‘지지하는 후보와 관계없이 어느 정당에게 투표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7.8%로 과반에 육박했으며, 자유한국당(15.2%)에 비해 32.6%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바른정당 5.5%, 국민의당 5.0%, 정의당 1.8% 순이었으며, ‘기타 정당 및 무소속’이라는 의견은 4.3%, 지지정당 없음 15.2%, 모름/무응답은 5.2였다.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하겠다’(47.8%)는 의견은 연령별로 30대(68.0%)와 40대(60.6%), 20대(50.7%)에서는 과반이 넘게 나타났으며, 50대에서도 46.6%로 과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강서낙동강권(53.8%/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64.1%), 블루칼라(50.3%), 정치이념성향별로는 진보(75.1%)와 중도(46.5%)층에서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자유한국당에 투표하겠다’(15.2%)는 의견은 연령별로 60세 이상(28.4%), 권역별로 중서부도심권(19.1%/중구, 서구, 동구, 부산진구), 직업별로 가정주부(21.9%)와 기타/무직(20.3%),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35.8%)층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의 지방선거 기획특집 ‘주요 격전지 여론조사’로 부산광역시 거주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1076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28일 이틀간 부산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발급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75%)와 유선전화(RDD/25%)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수준이며, 응답률은 12.8%(유선전화면접 8.8%, 무선전화면접 15.2%)다. 2017년 9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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