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용산서원에서 오는 11월 11일과 25일에 총 2회에 걸쳐 ‘꼬마 패션왕, 꿈의 옷을 만들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패션창의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은 동해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2017년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올해 4월29일부터 다섯 번의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10회의 진행으로 55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 하였으며,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꼬마 패션왕, 꿈의 옷을 만들다!’는 과거의 교육기관 역할을 했던 용산서원에서 의상 디자인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 학습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꼬마 패션왕, 꿈의 옷을 만들다!’는 오는 11일과 25일 2회에 걸쳐 나만의 의상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1회차는 의상의 제작 과정에 대해서 배우고, 2회 차에서는 직접 의상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의상문화를 체험해보고, 의상의 제작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문화향유공간인 용산서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아이들에게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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