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최근 철원종합운동장 오르막길에서 폭설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대책 기간 (’17. 11. 15 ~ ’18. 03.15)이 도래함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 35조에 의거 폭설로 인한 차량통행 불통 및 고립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배양을 목표로 진행됐다.

유관 기관 협조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제설기 살포훈련 및 응급 구조 시연을 펼쳤다.

이종삼 철원군 안전건설과장은 “철원군은 겨울철 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겨울철 대비에 효율적으로 제설반을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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