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1월 21일(화) 행정안전부 ‘2016년 겨울철 재난대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재난관리대책을 성실히 추진한 곳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강릉시는 겨울철 재난상황 사전대비계획을 철저하게 수립·시행하고, 올해 2월 겨울철 폭설대비 대규모 훈련을 실시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이번 표창은 재해예방에 선도적인 강릉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내년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겨울철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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