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제23대 회장으로는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이 재선출-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회장:육동한 강원연구원장)는 12월7일(목) 오후 3시 세종시 국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2017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2018년도 제23대 임원 선출(안) 승인, 2018년도 주요사업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도연구원 협의회의 2018년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2017년 공동연구과제로 추진했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인구절벽) 대응방안 연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어 심도있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

총회에 앞서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참여하는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송재호 지역발전회위원장은 시도연구원이 지역발전의 핵심기관으로 향후 국가균형발전계획 수립, 지역혁신협의회 운영 등 다양한 협력을 요청하였다. 육동한 협의회장은 향후 지역균형발전계획 수립에 시도연구원이 적극 참여하여 지역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지역균형발전특별법 개정,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 규제프리존 관련 특별법 개정 및 관련 다양한 계획 수립에 시도연구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2018년도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제23대 회장으로는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이 재선출 되었다.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지방자치행정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1993년에 창립하여 16개 연구기관(강원연구원 등 14개 시도연구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및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는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협의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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