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 참여를 통한 참교육 실천 -

<사진=강릉시 제공>

사천면 운양초등학교(교장 김동계) 학생, 학부모, 교사 40명은 12월 9일(토) 강릉연탄은행과 연계해 사천면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5가구에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전달하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으며, 보일러 기름 값을 감당하기 힘들어 난방을 연탄에 의지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김동계 교장은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연탄을 전달하느라 힘들었겠지만 부모님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학교수업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값진 경험을 안고 돌아갔을 것”이라며,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준비해 준 강릉연탄은행 관계자와 사천면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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