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는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2017.12.1.기준)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의심 증상 시 진료 권고, 기침예절 실천,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로 인플루엔자(독감) 감염을 예방하도록 당부했다.

또,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함에 따라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미접종자는 서둘러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끼리 감염되며, 물체에 묻은 비말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입 또는 코를 만질 경우에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 유아, 임산부, 폐질환·심장질환 환자, 특정 만성질환 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폐렴 등 합병증 및 입원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 위험요소를 줄여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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